11월 마지막 날...
상경한 후 난생 처음으로 "다시 걷고 싶은 삼청동길"을 가게 되었다.
인사동길을 지나 삼청동길 입구에 들어섰을 때는
해가 이미 저물어 마치 밤 9시 정도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.
또한 해가 많이 짧아졌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..
하지만 어둑어둑하고 가로등 불빛이 약한 삼청동길 입구 한켠에는
하얀 무언가가 쌓여있었다.
저건 뭐지..하며 다가가보니..
허걱~!!! 누가 여기 둘러 앉아서 회식을 했나?????;;;;;
길거리에 안 버린게 다행이지 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~~!!
저 곳이 당신네 집앞이라고 상상해봤습니까??
이 정도의 시민의식을 갖고 선진국이 되길 바라는 당신..
떠나라~
그리고...
어딜가도 볼 수 있는 광경을
여기서도 어김없이 볼 수 있었다.
누가보면 쓰레기 한부씩만 가져가세요 라고 오해하겠어요~~~
나에게도 역시 삼청동길은
"다시 걷고 싶은 삼청동길"이었다.
물론 그 이유는 다르지만....
환경지킴이 녹색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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